[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코스닥 상장 이커머스 1호’ 기업 타이틀 거머쥐기에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지만, 그러나 김슬아 컬리 대표가 ‘상습사기’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까닭.경영진 리스크는 기업 상장 심사 단계부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마켓컬리는 앞서 블랙리스트 의혹, 갑질 의혹 등 부정 이슈들이 터져 나오며 곤혹을 치렀다. 여기에 고객 만족을 강조해온 김 대표가 소비자 기망행
[공공뉴스=박수현 기자] 1994년 건설업을 시작해 지역주택조합 시장 1인자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해온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아성이 무너져가는 모양새다.서희건설 주력사업인 지역주택조합사업(이하 지주택 사업)에서의 토지 소유권 미확보 문제와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또 다시 일부 언론 보도로 수면 위에 떠오르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특히 이런 상황은 이 회장이 공격적인 수주를 통해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면서 발생한 부작용이라는 지적으로, 가장 중요한 ‘책임 준공’은 뒷전에 뒀다는 불편한 목소리도 잇따르는 실정이다. 반복되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짜 체험기 등을 통해 제품을 허위·과장광고 한 인플루언서와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로워가 1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유튜버 포함)가 활동하는 누리소통망 서비스(SNS)를 집중 점검한 결과다.적발된 인플루언서 등은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